강서구, 시내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버스' 40대 투입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강서구가 오는 13일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임시 무료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공항시장역~신방화역~송정역 노선. [사진=강서구]

공항시장역~신방화역~송정역 노선. [사진=강서구]

구는 시내버스 운영 중단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 40대를 투입하고 5개의 임시 노선을 마련해 지하철역과 원활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공항시장역~신방화역~송정역(1번 노선) △마곡역~마곡나루역~양천향교역~가양역~발산역(2번 노선) △가양역~증미역~염창역~등촌역(3번 노선) △화곡역~우장산역~발산역(4번 노선) △등촌역~까치산역~화곡역(5번 노선) 등이다.

셔틀버스는 오전(20대)과 오후(20대)로 나눠 운행하며 구청 관용버스 2대를 예비 차량으로 대기시킨다. 각 차량에는 구청 직원이 탑승해 안전한 승하차를 돕고 정류장 안내와 상황 관리도 지원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8~1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집중배차 할 계획이다.

버스 파업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등을 통해 대체 교통수단 이용 방법을 사전 안내했으며 주요 정류소에는 노선 안내문과 홍보물을 부착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마을버스, 지하철 등 가능한 대체 교통수단을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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